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식당을 검색했을 때 우연히 찾은 "삼청동 수제비" 검색 포털에 삼청동이라고 치면 1번으로 뜨는 게 삼청동 수제비입니다. 미슐랭 맛집으로 선정된 이곳은 오픈전부터 대기줄이 상당히 긴 곳입니다.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10시 15분경 5분 거리에 있는 삼청동 수제비 집으로 향했습니다. 가면서 너무 일찍 가는 거 아니냐며 가족들끼리 걱정했었는데.. 걱정은 웬 말?! 벌써부터 줄이 서있습니다..... 차마 줄 서 있는 사진을 올릴 수 없지만... 오픈전부터 줄이 2줄이 되었습니다. 원래 정식 오픈 시간은 11시인데 10시 20분쯤 도착했을 때부터 이미 줄이 서있어서 저희도 줄 서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앞에 몇 분이 안 계셔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5~10분이 지나니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