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3

[인테리어일기 6] 필름 & 타일

안녕하세요 Alicea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사도 마무리되고, 이사도 하고 집정리를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네요. 블로그에 익숙하지 못해서 더욱더 찾아뵙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오늘로써 어느 정도 짐이 정리가 되는 것 같고, 드디어 제가 블로그를 작성할 수 있는 서재 공간도 완성이 되어 :) 앞으로는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늘의 인테리어 항목은 필름과 타일입니다 :) 철거와 목공이 빠른 시간 안에 완료되고, 주말 간 필름 작업 그리고 다가오는 월요일에 본격적으로 타일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짧은 공사기간 동안 많은 시간을 차지했던 타일인데요 기대했던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볼 수 있었답니다. 필름 공정이었던 주말에는 일하시는 시간에 방문하게 되어, 사진을..

[인테리어일기 3] 2차 자재미팅

저희 일정이 빠듯한 관계로 현장미팅이 있고 그다음 주 월요일에 2차 자재미팅이 이루어졌습니다. 2차 자재미팅은 정말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결정하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2~3차 이상 미팅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는 2차 미팅에서 모든 것을 결정했습니다. 1. 1차 미팅 셀렉 최종 컨펌 - 도배, 필름, 타일에 대한 최종 컨펌을 진행했습니다. - 여기서 한 가지 이슈가 있었는데 제가 고른 데코 타일이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한다고 하시더라고요.ㅠ 그래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하하하하.... 2. 부엌 - 현장미팅 때 논의했던 내역들을 3D로 보내주셨고, 이에 대한 컨펌이 있었습니다. - 1차 미팅 때 선택했던 도어 색에 대한 컨펌과 상판, 싱크볼, 수전 등에 대한 컨펌..

[인테리어 일기 1] 업체 선정 및 자재 미팅 :)

집 매수가 결정나고 제일 먼저 알아본 것은 인테리어 업체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신도시라서 구축아파트까진 아니지만, 5년 이상된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들어가면 아이 초등학교 시절은 다 보낸다고 생각하며 인테리어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인테리어 업체 선정은 의외로 쉽게 진행되었습니다. 집을 매수하지 못하던 시절부터 지켜보던 인테리어 업체에서 제가 이번에 매수한 아파트 포트폴리오가 있는 것을 보고 이 아파트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었던건 안비밀입니다 :) 그래서인지 인테리어 업체는 너무나도 쉽게 결정해 버렸습니다. 계약과 동시에 인테리어 업체 미팅 약속을 잡았고, 업체에 방문을 했습니다. 미팅 약속 시에 저희가 이사갈 아파트 이름과 평형을 물어보셨었는데, 그 이유는 미팅을 가자마자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