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매수가 결정나고 제일 먼저 알아본 것은 인테리어 업체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신도시라서 구축아파트까진 아니지만, 5년 이상된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들어가면 아이 초등학교 시절은 다 보낸다고 생각하며 인테리어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인테리어 업체 선정은 의외로 쉽게 진행되었습니다. 집을 매수하지 못하던 시절부터 지켜보던 인테리어 업체에서 제가 이번에 매수한 아파트 포트폴리오가 있는 것을 보고 이 아파트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었던건 안비밀입니다 :) 그래서인지 인테리어 업체는 너무나도 쉽게 결정해 버렸습니다. 계약과 동시에 인테리어 업체 미팅 약속을 잡았고, 업체에 방문을 했습니다. 미팅 약속 시에 저희가 이사갈 아파트 이름과 평형을 물어보셨었는데, 그 이유는 미팅을 가자마자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