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굳이 스트레스를 주면서 목욕을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단모종일 경우에는 1~2년에 한 번 정도 목욕을 시키거나 평생 목욕을 하지 않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고양이에게 목욕을 시켜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충 또는 피부병이 있는 경우 고양이를 입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에 진드기나 벼룩 같은 해충이나 피부병이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수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그 후에 목욕을 해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길에서 살던 고양이라면 몸에 이물질이 묻어있는 경우도 있어서 다른 고양이와 합사 하기 전 혹은 집에 데려올 때에 목욕을 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고양이에게 이물질 즉, 사람의 화장품이나 향수 혹은 음식물이나 기름, 세제 등이 묻었을 경우에는 목욕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