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6 2

[인테리어일기 3] 2차 자재미팅

저희 일정이 빠듯한 관계로 현장미팅이 있고 그다음 주 월요일에 2차 자재미팅이 이루어졌습니다. 2차 자재미팅은 정말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결정하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2~3차 이상 미팅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는 2차 미팅에서 모든 것을 결정했습니다. 1. 1차 미팅 셀렉 최종 컨펌 - 도배, 필름, 타일에 대한 최종 컨펌을 진행했습니다. - 여기서 한 가지 이슈가 있었는데 제가 고른 데코 타일이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한다고 하시더라고요.ㅠ 그래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하하하하하.... 2. 부엌 - 현장미팅 때 논의했던 내역들을 3D로 보내주셨고, 이에 대한 컨펌이 있었습니다. - 1차 미팅 때 선택했던 도어 색에 대한 컨펌과 상판, 싱크볼, 수전 등에 대한 컨펌..

[인테리어 일기 2] 현장 실측

잔금일이 지나고, 인테리어 실측일이 다가왔습니다. 1차 미팅 때 도배, 필름, 타일 등을 선택했고 실제 공실인 집을 방문해서 실측을 하고 더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착했을 때, 이미 상담실장님과 사장님이 도착해 계셨고 어느 정도 진행을 하고 계셨습니다. 상담 때 하기로 했던 항목들과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기존 견적과 다르게 추가된 부분들에 대해서 남겨보고자 합니다 1. 세탁실 & 베란다 - 기존에 세탁실 상태가 기억이 나질 않아 탄성을 제외했었음. - 세탁실 및 베란다에 탄성이 되어있지 않고 사용 흔적이 남아있어 탄성 진행하기로 함 2. TV 위치 및 아트월 - 거실에서 소파에 앉아있을 때의 뷰가 기존의 위치에서는 앞동이 반정도 걸쳐서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