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를 하려면 세대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업체를 이용하거나 직접 돌아다니면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에는 인테리어 계약에 포함되어 있어서 저희가 직접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인테리어를 하는 대략 2주간의 시간 동안 직접적으로 얼굴을 대면하고 말하지 않더라도 양해선물을 돌리기로 했습니다. 저희 아파트 자체가 한 동에 세대수가 너무 많아서 많은 층을 하지는 않았지만, 위/아래/같은 층에는 꼭 돌리고 싶었답니다. 다이소에서 포장 비닐을 구입하고, 물품들을 담을 수 있는 커다란 비닐봉지를 구입했습니다. 선물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종량제봉투를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종량제 봉투로 결정했고 20L로 한 장씩 접어서 총 3장을 드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