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고형 모래는 소변을 보면 그대로 모양이 굳어버리는 반면에 흡수형 모래는 소변을 흡수하여 머금거나 가루가 돼버립니다. 모래가 마음에 안 들면 아무 데나 배변 테러를 하거나 오히려 너무 많이 참아 방광염이 오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각자 가정환경에 따라 고양이의 모래 취향에 따라 적절한 모래를 사용해야 합니다. 대체로 입자가 굵은 모래에서 작은 모래로 바꾸는 것은 쉽지만, 반대로 입자가 작은 모래에서 굵은 모래로 바꿀 경우 거부감이 심한 편입니다. 흔히 모래를 평가할 때 응고력, 탈취력, 먼지 유무, 사막화 정도, 고양이 선호도 등을 보게 됩니다. 응고형 * 벤토나이트 벤토나이트는 점토 광물의 일종으로 물을 흡수하면 그대로 굳어버립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모래 종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