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일기 6] 필름 & 타일

 

 

안녕하세요 Alicea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사도 마무리되고, 이사도 하고 집정리를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네요.

블로그에 익숙하지 못해서 더욱더 찾아뵙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오늘로써 어느 정도 짐이 정리가 되는 것 같고, 드디어 제가 블로그를 작성할 수 있는 서재 공간도 완성이 되어 :)

앞으로는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늘의 인테리어 항목은 필름과 타일입니다 :)

철거와 목공이 빠른 시간 안에 완료되고, 주말 간 필름 작업 그리고 다가오는 월요일에 본격적으로 타일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짧은 공사기간 동안 많은 시간을 차지했던 타일인데요 기대했던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볼 수 있었답니다.

 

필름 공정이었던 주말에는 일하시는 시간에 방문하게 되어, 사진을 찍기는 눈치가 보여서 눈으로 살펴보고 오는 정도였습니다.

필름공정이 완성된 그다음 주 월요일이 되어서야 몇 장 남길 수 있었는데요 :)

색색깔의 붙박이가구들을 하얗게 만들어주니 새가구처럼 예뻐졌습니다. 오른쪽에 보이시는 알파룸 공간의 붙박이 가구들이 우드 & 화이트로 필름옷을 입었답니다.  

 

타일 공정은 3일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저희 공사기간이 2주가 채 안 되는 데 3일을 진행한 공정이라면 가장 공을 들여야 했던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

화장실 1/ 2, 부엌, 포인트 타일, 현관의 타일이 아주 꼼꼼하게 시공이 되었습니다.

 

타일 공정기간 동안 거의 매일 현장에 찾아가서 보았는데요.

워낙 인테리어 업체 대표님이 꼼꼼하셔서인지 크게 저희가 이상하다고 생각할만한(?) 부분들은 없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은 거실 화장실인데요, 저희 집 타일 중에 가장 비싼 포인트타일을 사용했습니다 :)

처음엔 비용 걱정이 컸는데, 막상 시공이 된 것을 보니 이렇게 맘에 쏙 들 수가 없더군요 :)!!!

 

여러분 우드타일 추천추천 대추천입니다 :)

앞으로 도기 세팅, 도배 등등 공정들이 남아있는데 그 공정들도 너무너무 기대되는 결과물이었습니다.

 

곧 다음 후기로 찾아뵐게요 라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