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일기 7] 타일 완성 & 욕실 기구 배치

 

 

안녕하세요 Alicia입니다 >, <

오늘 공유드릴 내용은 욕실 완성본이라고 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이전 포스팅에서 타일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드디어 타일이 완성되고, 욕실 기구까지 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거실 욕실입니다. 포인트 타일이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내는듯하네요 >, <

가격이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합니다!!!

 

 

 

이어서 안방과 부엌의 타일까지 완성된 모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색감은 거의 동일하게 선택했고, 자세히 보아야 보인다는 질감을 부엌/욕실/현관마다 다르게 선택하였습니다.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색감인 것 같아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타일이 완성되는 것만으로도 집은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추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메지까지 작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특히 안방욕실은 이전의 틀을 유지하면서 그 위에 탑볼 세면대를 배치하기로 되어있어서 기존의 구조를 가지고 오나 인테리어로 인해 새로운 욕실로 탄생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타일이 완성되면 그다음 단계는 바로 욕실 기구 배치입니다.

2차 미팅 때 세부 선택을 다 했기 때문에 위치만 fix 되면 바로 시공이 들어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변기나 세면대 위치는 기존의 위치를 유지하기로 되어있었으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안방 욕실이었습니다.

바로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탑볼 수면대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에 따른 수전의 위치나, 수건걸이의 위치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사진으로 공유받아서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장님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서 요청드렸고, 역시나 결과는 매우 만족입니다.

 

아직 전기 시공이 완료되지 않아 빛은 없지만, 욕실 기구 세팅이 완료된 상태의 느낌은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신규로 장을 짜서라도 탑볼세면대를 놓으신다고 하던데 저는 실장님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쉽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이제 욕실까지 완성되어 남은 공정은 전기, 가구 공사가 남았는데요.

채 2주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집의 변화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어서 기분이 남다릅니다.

다른 분들은 1달여의 시간 이상을 투자하시는 반면에 빠른 시간 안에도 정확한 시공을 해주셔서

크게 불만사항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전기 공사와 가구공사의 진행에 대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