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문제 행동에 대한 예방에 힘을 쓴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고양이를 혼내야 하는 경우는 발생합니다. 이때, 고양이와의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 훈육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 훈육용 단어가 있어야 합니다. 훈육을 하고자 하는 상황이 생길 때, 집사가 염두에 두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어떤 방법으로 해야 고양이가 잘 이해할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고양이도 사람의 말을 억양이나 뉘앙스를 통해 이해할 수는 있지만 단어가 복잡하거나 길어지면 그 말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훈육용 단어를 정하고 매번 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안 돼'라는 단어를 한번 정했다면 계속해서 그 단어를 사용해서 그 단어가 행동을 금지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단어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