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를 데려올 때 주의할 점 성체가 되기 않아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은 자신의 몸을 가누지 못하는 어미나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고양이를 말합니다.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성체가 되고 주기적으로 발정기에 들어갑니다. 단순히 생김새가 귀엽다거나, 당장 주변에 가족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무작정 데려와서 기르면 안 됩니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입양이라 부를 수 있지만, 실제로 고양이 입장에서 보면 납치가 되기 때문입니다. 어미 고양이는 새끼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면 새끼를 찾으러 다니며 울어댈 것입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 어미가 보이지 않고 버려졌다는 확신이 확실하게 드는 경우에만 데려와야 합니다. 약 이틀의 시간 동안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의 시간이 어미 없이 지내는 새끼 고양이의 위험 노..